[뉴스핌=이은지 기자] LIG투자증권의 손효주 애널리스트는 9일 섬유의복에 대해 "연초 업종 소외로 의류 종목 주가가 부진했다"며 "그러나 경기 선행지수 반등과 실적호조로 다시 주목 받을 시기가 도래했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올해 양호한 경기흐름으로 국내 의류소비역시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나, 작년 대비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따라서 국내 성장과 더불어 해외 성장 모멘텀 보유한 업체의 투자매력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 말했다.
탑픽으로 휠라코리아, 베이직하우스, LG패션 등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1) 2011년 해외 성장 모멘텀 보유한 업체가 매력적인 투자처
- 의류종목들, 올해 초 업종 소외로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 부진
- 최근 경기 선행지수 반등과 실적 호조 지속으로 다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
- 올해 양호한 경기흐름으로 국내 의류소비 역시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나, 작년 대비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
- 따라서 국내 성장과 더불어 해외 성장 모멘텀 보유한 업체의 투자매력도가 더욱 높다고 판단
2) Top picks 휠라코리아, 베이직하우스, 추가관심종목 LG패션
- 휠라코리아(Buy, TP 95,000원): 미국 성장 모멘텀 보유, 미국 경기 개선 수혜 주
- 베이직하우스(Buy, TP 30,000원): 중국 성장 모멘텀 보유, 중국 내수 소비 확대 수혜 주
- LG패션(Buy, TP 44,000원):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 하단, 저가 매수 투자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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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