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막기위해 모든 시위와 집회를 금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날 사우디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사우디 현행법상 어떤 형태의 시위도 불법에 해당"한다며 "사우디 보안 당국은 사회 공공질서를 파괴하기 위한 시도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 사우디에서 대규모 시위가 예정된 가운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상에서는 이날을 '분노의 날'로 명명하며 시위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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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