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편두통 예방약으로도 사용되는 간질 치료제가 언청이로 알려진 구순열이나 구개열 등 태아의 선천성 결함을 일으킬 수있다고 연방식품의약국(FDA)가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
FDA는 존슨 & 존슨의 토마팍스(Topamax)나 토마팍스의 제네릭 대체약품을 복용한 임신부의 경우 신생아가 구순열이나구개열 등의 기형을 갖게 될 확률이 20배나 높아진다는 새로운 자료가 나왔다고 밝혔다.
FDA는 태아의 결함이 임신 3개월 이내에 발생하고, 이 시기에 여성들은 자신의 임신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의사들은 출산연령대에 속한 여성 환자들에게 이 약을 처방할 경우 반드시 이같은 위험에 대해 일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J & J의 주식은 뉴욕시간 4일 오전 1시31분 현재 0.9% 이상 떨어진 60.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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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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