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이사에 임영록 사장·민병덕 국민은행장
[뉴스핌=배규민 기자] KB금융이 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4명의 신임 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또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과 민병덕 국민은행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추천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김영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배재욱 변호사, 이종천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등 3명이다.
또한 대주주인 ING 측 자크 캠프 이사가 5년 임기 만료로 사임함에 따라 비상임이사로 본 릭터(Vaughn Richtor) ING 뱅킹 아시아 최고경영자(CEO)가 추천됐다.
임영록 사장과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사내 이사로 선임되면 어윤대 KB금융 회장을 포함해 사내이사는 3명으로 늘어난다.
이들 이사 후보는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정식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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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