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지난 2월 한달간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대비 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대비 5.2% 늘어난 677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1287대, 메르세데스-벤츠 1229대, 폭스바겐 824대, 아우디 679대, 렉서스 495대, 토요타 342대, 혼다 319대, 포드 261대, 인피니티 236대, 푸조 185대, 미니(MINI) 169대, 닛산 154대, 크라이슬러125대, 랜드로버 106대, 볼보 96대, 재규어 76대, 캐딜락 60대, 포르쉐 57대, 스바루 51대, 미쓰비시 10대, 벤틀리 6대, 롤스로이스 2대, 마이바흐 1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609대(38.5%), 2000cc~3000cc 미만 2381대(35.2%), 3000cc~4000cc 미만 1463대(21.6%), 4000cc 이상 317대(4.7%)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4717대(69.6%), 일본 1607대(23.7%), 미국 446대(6.6%)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6770대 중 개인구매가 3486대로 51.5% 법인구매가 3284대로 48.5%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109대(31.8%), 경기 1027대(29.5%), 부산 246대(7.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467대(75.1%), 서울 357대(10.9%), 대구 135대(4.1%)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8(50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339대), 렉서스 ES350 (24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전체 영업일수 부족 및 설 연휴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