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의 공동 최고투자오피서(CIO)는 3일(현지시간) 미의회가 미국의 연방재정적자를 감축해야 하지만 갓 시작된 경기회복세를 꺼뜨리지 않으려면 너무 성급한 재정적자 감축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로이터 인사이더 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재정적자를 줄여야 한다. 하지만 실질 경제성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적자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핌코는 또 2012년 미국 선거가 끝나기 전에는 신뢰할 만한 재정적자 감축계획이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이 국채 매입의 최후 보루 역할을 중단할 경우 10년물 수익률은 4%로 오를 것이라는 게 합리적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로스는 ECB 트리셰 총재의 내달 금리인상 가능 발언과 관련, 유로존 금리가 25bp 오를 것으로 보지만 이 같은 인상이 연속적인 금리상승 흐름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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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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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는 또 2012년 미국 선거가 끝나기 전에는 신뢰할 만한 재정적자 감축계획이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이 국채 매입의 최후 보루 역할을 중단할 경우 10년물 수익률은 4%로 오를 것이라는 게 합리적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로스는 ECB 트리셰 총재의 내달 금리인상 가능 발언과 관련, 유로존 금리가 25bp 오를 것으로 보지만 이 같은 인상이 연속적인 금리상승 흐름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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