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일본의 미쓰비시 그룹이 일본 기업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달러-위안 통화스왑 거래를 시작키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관련 거래는 미쓰비시 도쿄UFJ은행이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쓰비시 측은 "외환 거래에 있어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번 거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중국과의 거래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의 거래 규모가 늘어나는 만큼 달러-위안 스왑거래 역시 급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앞서 중국의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지난 1월 말 일본 기업과의 달러-위안 스왑 거래가 3월 초부터 착수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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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