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증권은 2일 최근의 유가 상승이 한솔케미칼의 수익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 진홍국 애널리스트는 “2003년부터 2010년 9월까지 주요 원재료 가격과 한솔케미칼의 매출총이익률 추이를 비교해 본 결과, 동사의 매출총이익률은 평균 17%대의 견고한 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원재료 가격 급등 시 동사의 매출총이익률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솔케미칼은 나프타, 부다디엔, 스틸렌 모노머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유가상승으로 이들 주원료의 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세정방식 변경 등으로 한솔케미칼의 IT향 과산화수소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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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