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카 소렌스탐 출연 골프레슨 프로그램 독점 방영
- 3개 앵글 동시 서비스, 각도별 동작 선택 시청가능
[뉴스핌=신동진 기자] "올레TV에서 멀티앵글로 골프레슨받자"
KT(회장 이석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한화면에서 시청이 가능한 골프레슨 프로그램을 올레(olleh)TV에서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올레TV ‘Channel 1’에서 방영되는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 앵글 골프레슨'은 지난해 KT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멀티앵글 기술을 이용하여 촬영된 것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골프 스윙시 옆이나 뒤, 손동작 만을 촬영한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또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프로야구 플레이 오프와 음악콘서트 등을 멀티앵글로 서비스해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KT가 이번에는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애니카 소렌스탐이 직접 출연한 골프레슨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이다.
특히 세계적 선수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각도의 자세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골프레슨에 효과가 높도록 제작했으며 4월부터는 VOD 멀티앵글 형태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KT는 자사가 확보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모바일, PC, 올레TV에 함께 제공해 가입자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앵글 골프레슨은 올레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서 스포츠 콘텐츠 제작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가입자들에게 최고의 재미와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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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