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분양한 '당리 푸르지오' 2차 분양에서 최고 5.34대 1 (84D type) . 평균 경쟁률 4.1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청약 1순위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된 것은 실로 오랜 만이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당리푸르지오 일반분양 366가구 중 2차 분양 167가구는 39~52평형대로 구성돼 있어서 오랜기간 공급이 없었던 중대형평형 수요층에게 어필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리 푸르지오는 당리역에서 300M, 도보 5분거리로 역세권 프리미엄과 단지 뒤쪽의 승학산과 부산 제2과학고 등 뛰어난 자연환경 및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하구에서 지난 4~5년간 브랜드아파트 분양이 없었고 앞으로도 향후 몇 년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면서 브랜드 아파트, 새 아파트를 기다리고 있었던 수요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1차 분양을 통해 형성된 프리미엄의 가치와 기대감 형성, 모델하우스 내부를 보고 고객들이 평가해준 높은 상품성, 그리고 부산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적절한 타이밍의 조합이 분양 성공의 요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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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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