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통적 분양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수도권 택지지구의 한 모델하 우스에 오픈 당일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25일 문을 연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견본주택에는 첫날 4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8~15층까지 총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 476세대, 111㎡ 326세대 총 802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원 대로 기존의 별내지구에 분양했던 다른 아파트들과 비슷한 수준이며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별내 동익 미라벨은 도보 10분 거리에 별내역(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이 위치하고, 별내 IC가 차로 1분 거리에 있다.
또한 복합상업시설인 메가볼시티와 대형할인마트가 입점할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내 초,중,고교를 비롯한 중앙도서관, 정보센터가 건립예정이여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익건설 김홍석 분양소장은 “전셋값 상승에 따른 서울 동북부지역의 이주 수요와 투자 수요로 방문객들이 많이 몰렸다”며 “별내신도시 내의 최적의 입지, 저렴한 분양가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7일 순위 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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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