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트랜스미션 제작사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올해 3분기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본 공모를 위해 IPO를 계획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씨티그룹, 크레딧 스위스그룹, 모간스탠리와 JP모간 체이스가 IPO 주간사로 고용됐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그러나 IPO계획은 예비단계에 있으며 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소방트럭과 덤프트럭, 쓰레기트럭, 임대용 밴과 버스, 군용차량, 비고속도로 주행용 차량 등의 트랜스미션을 제작하는 업체로 지난2007년 제너럴 모터스(GM)에 의해 사모펀드사인 칼라일 그룹에 다른 GM단위사들과 함께 총 56억달러에 매각됐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IPO규모는 5억달러에서 10억달러 이상으로 소식통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IPO 추적및 연구단체인 르네상스 캐피털에 따르면 GM이 IPO를 통해 231억 달러를 공모한 것을 제외하면 2010년의 미국내 IPO 평균규모는 1억5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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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