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사태를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저축은행 사태는 상당히 조심스러운 문제"라면서 "금융당국이 밤늦게까지 회의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글로벌 유동성 문제가 걱정된다며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SIFI) 규제의 영향에도 잘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협의외에는 국민, 우리, 기업, 하나, 산업, SC제일, 수출입, 농협, 수협 등에서 9명의 시중 은행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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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