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KTB투자증권은 23일 LG디스플레이(LGD)에 대해 상반기까지 LCD 패널가격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천홍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춘절기간 동안 판매결과가 좋지 않아 재고확보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중국 LCD TV 성장세가 정상화 국면에 진입한 것과 지난 1월 LCD 판매면적 및 판매금액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민천홍 애널리스트는 "오는 5월 중국 노동절 수요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2분기 신규공장 가동은 공급과잉 부담이 있는 데다 TV업체들이 올해 LCD TV 판매목표를 하향조정함으로써 LCD 업황의 회복 강도가 상반기까지 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LGD의 AM-OLED 사업전략에 대해서는 "초기 국면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진입에 대한 전략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KTB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기존의 실적추정을 유지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보유'로, 목표주가를 3만 7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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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민천홍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춘절기간 동안 판매결과가 좋지 않아 재고확보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중국 LCD TV 성장세가 정상화 국면에 진입한 것과 지난 1월 LCD 판매면적 및 판매금액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민천홍 애널리스트는 "오는 5월 중국 노동절 수요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2분기 신규공장 가동은 공급과잉 부담이 있는 데다 TV업체들이 올해 LCD TV 판매목표를 하향조정함으로써 LCD 업황의 회복 강도가 상반기까지 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LGD의 AM-OLED 사업전략에 대해서는 "초기 국면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진입에 대한 전략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KTB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기존의 실적추정을 유지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보유'로, 목표주가를 3만 7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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