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중국 증시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22일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간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0.29% 하락한 2923.8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0.31% 상승 출발한 이 지수는 이내 오름폭을 반납하며 아시아 주변 국가들의 내림세에 동참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정정 불안이 그간 위험추구 경향을 보인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중국의 최대 에너지기업이 페트로차이나가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2%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 것도 관련주들의 내림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67% 하락한 2만 3101.1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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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