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신학기를 맞아 중등 과목별 기출문제집 ‘1등만들기’ 체험단 20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는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학생 및 중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엔 홈페이지(learning.mirae-n.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체험단은 약 2개월간 주어진 교재를 학습한 후 카페나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고, 설문에 참여하는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체험단 전원에게는 ‘1등만들기’ 교재 1권이 무료 제공되며, 활동 후 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중학교 인터넷 학습사이트 ‘1318클래스’ 1개월 무료 수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1등만들기’는 중상위권 중학생들의 내신 향상을 위한 국내 최초 과목별 기출문제집으로, 미래엔 내신전략연구소에서 전국 1241개 학교, 44만여 문항의 기출문제를 집중 분석해 만들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기술가정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일 공식 출간된다.

미래엔 내신전략연구소 김화진 팀장은 “1등만들기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집중이수제에 초점을 두고 집필된 교재로, 각 중학교의 시험과목, 범위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내신도 관리하고 중간고사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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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