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시리즈' 300만대 돌파
- '갤럭시 탭' 45만대 돌파
- 1월 국내 휴대폰 전체 253만대...전월比 33%↑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월 국내 시장에서 127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50.2%를 고수했다.
2011년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253만대로 전월 190만대 대비 33%가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 수요는 177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70%를 차지하며 그 비중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갤럭시 S' 출시 7개월만에 누적 판매 260만대 돌파하는 등 '갤럭시 시리즈' 누적 판매 3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도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45대를 돌파하며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 피처폰 시장에서는 'Wi-Fi 폴더폰 시리즈'(SHW-A130 : SKT/KT, SHC-Z120: LGU+)가 누적 판매 120만대 넘어섰으며, 신(辛)세대 개념의 '노리(NORi) 시리즈' 누적 판매 55만대 돌파 등 풀터치폰과 폴더폰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월에는 국내 최초 N-스크린 스마트폰 '갤럭시S hoppin'(SHW-M210S)과 국내 최초로 삼성 독자 플랫폼 '바다(bada)'를 탑재하고 '소셜 허브' 기능이 강조된 '웨이브2(SHW-M210S)' 판매를 시작해 스마트폰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풀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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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