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현대증권(대표 최경수)은 2011년도 신입사원과 임직원 50여명이 31일 영등포 관내 70여 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과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전남 영암의 자매마을(망호정마을)에서 구입한 쌀과 과일 등을 설날맞이 선물로 전달했으며, 30년만에 찾아온 한파 속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윤준 사원은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기업문화 ‘4T’ 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새내기들의 열정을 나눌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2007년부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병수)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신입사원 교육은 6주에 걸쳐 금융투자업실무 능력 및 인성/리더십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현대증권이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및 자매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장애인 채용(시각장애인안마사 2명), 신입사원 봉사활동, 필리핀 초중등학교 PC지원 등은 ‘4T’의 실천인 동시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현대그룹 신조직문화인 4T는, 지난 2008년 현대그룹이 선포한 신조직문화의 핵심가치인 Trust(신뢰), Talent(인재), Tenacity(불굴의 의지), Togetherness(혼연일체)다. 특히 이 중 Trust는 윤리경영 정착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그룹 이미지를 정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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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