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6일 12시 4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우동환기자] 지난주 발표된 프로그레시브 코퍼레이션의 실적 결과로 트레벌러스 컴페니스와 처브 코퍼레이션 등 이번주 주요 보험업체들의 실적 결과에 대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샌들러 오닐 측은 지난주 발표된 프로그레시브의 실적 결과를 감안하면 겨울 한파에 따른 고객들의 입원 건수 증가로 보험금 지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실현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프로그래시브 코퍼레이션은 4/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주당 38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샌들러 오닐 측은 이같은 결과는 올스테이트와 스테이트 오토 파이낸셜, 유니트린 등 주요 대인보험 업체들에게 좋은 조짐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서 프로그레시브의 실적 결과가 직전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손실 폭이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샌들러 오닐 측은 지적했다.
프로그레시브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11월부터 2.7% 가량 하락한 상태로 회사채의 가격이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센들러 오닐은 프로그레시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트레벌러스와 처브에 대해서는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