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작년 중국 은행들이 부동산 부문에 실시한 대출 규모가 전체 신규 위안화 대출 중 4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이 26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서에 따르면 작년 부동산 부문에 대한 신규 위안화 대출금액은 2조 200억 위안(미화 약 3069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 정부가 폭등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개발업자들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라고 몇 차례 지시했음에도 불구, 작년 부동산개발에 대한 대출은 5916억 위안화로 2009년의 5764억 위안화에 비해 증가했다.
작년 개인모기지 대출은 1조 8900억 위안화를 기록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이 26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서에 따르면 작년 부동산 부문에 대한 신규 위안화 대출금액은 2조 200억 위안(미화 약 3069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 정부가 폭등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개발업자들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라고 몇 차례 지시했음에도 불구, 작년 부동산개발에 대한 대출은 5916억 위안화로 2009년의 5764억 위안화에 비해 증가했다.
작년 개인모기지 대출은 1조 8900억 위안화를 기록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