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영암과 보성의 오리농장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매물처분에 들어갔다. 이 지역은 전남지역에서 추가 접수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 지역이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란수 감소로 AI의심신고를 했던 영암과 보성의 종오리 농장에 대한 1차검사에서 'H5'형인 AI양성반응이 확인됐다.
이에따라 이 농장에 대한 고병원성 확진 결과가 나오기 전에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이 농장 일대 반경 3km 이내 9농가가 키우고 있는 닭과 오리 13만 마리를 매몰처분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지역은 AI에대한 추가의심신고 없어 진정국면에 들어갔었다. 하지만 지난 20일 영암의 오리농장 2곳과 보성의 오리농장 1곳에서 AI의심신고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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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