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옵티머스2X'의 예약판매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은 20일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LG전자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2X'의 예약가입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정됐던 20일 출시에서 내주초로 연기된 데 따른 결정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 진행해오던 LG전자의 '옵티머스 2X'의 예약가입을 기간을 연장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옵티머스2X' 예약 가입은 온라인 홈페이지(www.tsmartshop.co.kr) 및 전국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가입 판매가는 올인원45 요금제 선택 시 27만원, 올인원55 선택시 19만원 선이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예약가입 후 1월 이내 실제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옵티머스2X'를 한 대 더 제공하는 '예약가입 1+1이벤트'도 진행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폭발적인 예약가입자로 수일정도 예약판매를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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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