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관련주도 들썩였다.
1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파루와 케이피엠테크, 중앙백신 등 관련주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에 이어 경기 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관련 지역에 대한 방역 및 감영 의심 조류에 대한 살처분에 나서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가 전남과 경기도로 확산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로 격상하고 방역체계도 강화된다.
이는 지난해 말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AI가 전남과 경기도 안성 등 4개 시도, 6개 시군으로 번졌고 확산 속도도 빨라진데 따른 것.
농식품부는 또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가 철새에 의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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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