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아이넷스쿨이 최근 제이튠엔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JPY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6% 보유 소식에 상승세다.
JYP엔터테인먼트와 가수 박진영씨가 코스닥 상장사인 제이튠엔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함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의 우회상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소식에 제이튠엔터 역시 최근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말 유상증자 결정 이후 2배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
10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아이넷스쿨은 전날보다 3.42% 오른 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JYP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씨 등 특수관계인들은 제이튠엔터 지분 17.72%를 보유하게 되며, 최대주주가 될 예정.
한편, 이날 시장에선 SK텔레콤이 음악전문투자조합 출자지분을 현물로 수령, JYP지분 25% 가량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제이튠엔터가 12%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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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