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주택시장이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같은 상황이 올해 미국 경제 회복세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뉴욕 연준의 고위 이코노미스트가 밝혔다.
뉴욕연준의 부총재이자 대통령 선임 자문위원인 조셉 트레이시는 7일(현지시간) 개최된 한 경제전망서밋 행사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모기지 디폴트가 늘며 주택시장의 회복세를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침체된 주택판매는 향후 수년동안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활황기 주택가격 고평가로 야기된 마이너스 담보자산 가치(에쿼티)는 오히려 경제성장의 역풍으로 남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레이시는 그러나 주택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개선될 것이며 "미 경제가 더블딥 침체에 빠질 위험은 상당이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준의 6000억달러 추가 국채매입 프로그램만큼 부시 세감면안의 연장 결정도 경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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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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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침체된 주택판매는 향후 수년동안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활황기 주택가격 고평가로 야기된 마이너스 담보자산 가치(에쿼티)는 오히려 경제성장의 역풍으로 남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레이시는 그러나 주택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개선될 것이며 "미 경제가 더블딥 침체에 빠질 위험은 상당이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준의 6000억달러 추가 국채매입 프로그램만큼 부시 세감면안의 연장 결정도 경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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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