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지표와 환율 호재에 8개월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8.99엔, 1.44% 상승한 1만529.76엔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보다 0.93% 오른 1만477.52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1만530.11엔을 고점으로 8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고용지표로 인해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자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여기에 달러/엔 환율이 83엔 초반까지 상승하자 수출주를 주도로 매수세가 몰리며 닛케이지수 급등을 이끌었다.
니콘은 3.5% 급등했고 소니는 1.48%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토요타는 2.6% 올랐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토픽스(TOPIX)는 전날보다 1.41% 오른 924.51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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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