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증시가 오후에도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홍콩 증시는 우여곡절 끝에 강보합권에서 오전 거래를 마쳤다.
5일 오전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96포인트, 0.08% 오른 2만3688포인트로 오전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중국이 몇몇 은행을 대상으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금융주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으나 이내 반등했다.
장중 0.5% 내리던 공상은행은 0.17% 상승하며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다만 전날 상품 가격이 하락한 데 따라 자원주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페트로차이나는 0.78% 내렸고, 장시구리는 2.07% 떨어지며 오전 마감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오후 2시 8분 이 시각 현재 전날 종가보다 0.35% 떨어진 2842.0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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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