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올 한해 확고한 국가 안보와 지속적인 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국정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 신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10여분 동안을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전과 이후가 똑같을 수 없다"면서 "우리의 안보 태세를 다시 성찰하고 전면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어떤 도발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도발에는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이 있을 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북한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경제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의지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 활성화를 국정 운영의 또다른 축으로 삼고 5%대의 경제성장률, 3%대의 물가상승률,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 중산층 생활 향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의 성장에 이어 올해에도 5% 성장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과학비즈니스 벨트 입지 선정, 공기업 이전 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동해안을 에너지 관광벨트로, 서해안을 지식 첨단융복합 벨트로, 남해안을 물류 관광벨트로 특화하는 총 75조원 예산의 동·서·남해안권 발전계획을 확정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전체 예산 중 복지 예산의 비중과 규모는 사상 최대"라면서 "특히 서민희망 3대 예산을 올해 핵심과제로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일환으로 "모든 다문화 가정의 보육료를 전액과 특성화 고교생의 학비를 전액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자유무역협장(FTA)를 통해 세계 경제 영토를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FTA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통상 중심국가가 되는 강력한 수단"이라면서 "FTA를 통해 우리의 시장을 넓히는 것을 국가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G20세대"라면서 "G20세대를 세계일류국가의 주역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2만명의 젊은이들을 국제 활동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올해 대학 졸업생부터는 좋은 일자리 취업이 크게 늘 것"이라면서 "정부에서도 공기업이 만 명 가까이 채용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창조적 도전 정신과 책임감이 넘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면서 "수능 과목을 줄이는 대신 교실에서 창의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교과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 신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10여분 동안을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전과 이후가 똑같을 수 없다"면서 "우리의 안보 태세를 다시 성찰하고 전면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어떤 도발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도발에는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이 있을 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북한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경제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의지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 활성화를 국정 운영의 또다른 축으로 삼고 5%대의 경제성장률, 3%대의 물가상승률,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 중산층 생활 향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의 성장에 이어 올해에도 5% 성장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과학비즈니스 벨트 입지 선정, 공기업 이전 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동해안을 에너지 관광벨트로, 서해안을 지식 첨단융복합 벨트로, 남해안을 물류 관광벨트로 특화하는 총 75조원 예산의 동·서·남해안권 발전계획을 확정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전체 예산 중 복지 예산의 비중과 규모는 사상 최대"라면서 "특히 서민희망 3대 예산을 올해 핵심과제로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일환으로 "모든 다문화 가정의 보육료를 전액과 특성화 고교생의 학비를 전액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자유무역협장(FTA)를 통해 세계 경제 영토를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FTA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통상 중심국가가 되는 강력한 수단"이라면서 "FTA를 통해 우리의 시장을 넓히는 것을 국가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G20세대"라면서 "G20세대를 세계일류국가의 주역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2만명의 젊은이들을 국제 활동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올해 대학 졸업생부터는 좋은 일자리 취업이 크게 늘 것"이라면서 "정부에서도 공기업이 만 명 가까이 채용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창조적 도전 정신과 책임감이 넘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면서 "수능 과목을 줄이는 대신 교실에서 창의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교과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