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현대중공업은 3일 올해 매출 27조원, 수주 266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장동력의 확보, 핵심역량의 강화,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안전하고 보람찬 일터 조성이라는 네 가지 경영방침을 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사장은 "안전하고 보람찬 일터를 만들기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혼연일치 힘을 모아야하다"며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현하고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후생 증진에 한 치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창업자 정주영 명예회장은 과거의 실적이 아무리 대단하고 제반 여건이 아무리 좋다 해도, 현재의 우리에게 불굴의 개척정신, 창의적 노력, 진취적 기상이 없다면 오늘의 영광이 옛 일이 되는 것은 한 순간이라고 말했다"며 "새로운 혁신과 성장의 역사를 쓰겠다는 진취적 기상으로 올해를 새로운 한 해, 새 지평, 새 시대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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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