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하이트맥주는 드라이피니시 d 판매량이 100만상자(500㎖*20병)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330㎖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3000만병이 넘는다. 이는 지난 8월 판매 시작 이래 4개월 만의 기록이다. 가을, 겨울 시즌 맥주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드라이피니시 d’는 하이트맥주 중앙연구소가 덴마크 댄브루사의 컨설팅을 받아 개발한 공법인 ‘드라이피니시’가 적용된 드라이타입의 맥주다.
이 공법은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즙 내 당분을 깨끗이 발효시켜 마지막 목 넘김의 순간에 맥주의 잔맛이 남지 않도록 잡미를 제거해주는 핵심 발효기술이다.
하이트맥주는 49회의 시도 끝에 마침내 드라이 타입의 맥주를 위한 우리만의 효모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150년 전통의 맥아 전문 회사인 제이더블유엠(JWM)에서 공급한 호주 청정지역의 최상급 맥아와 북미 최대 호프 제조사인 캐스캐이드사(CASCADE)의 최상급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강한 첫 맛과 함께 맥주 본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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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