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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내달 17일 실시

기사입력 : 2010년12월30일 14:45

최종수정 : 2010년12월30일 14:45


[뉴스핌=이동훈기자] 지난해 10월 사전예약이 실시됐던 보금자리주택 서울강남구지와 서울서초지구의 본청약이 내달 17일 실시된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는 이날 서울강남지구 A2 BL과 서울서초지구 A2 BL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본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17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본청약 물량은 658가구로서 총건설 가구 1994가구 중 사전예약분으로 최종 확정된 1336가구를 제외한 365가구에 사전예약 당첨자중 자격미달자 등 293가구가 포함된 물량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본청약 과정에서 사전예약당첨자중 미신청 물량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다소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청약신청은 1월 17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사전예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전예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본청약 신청을 받게 되며, 20일부터 26일까지는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3자녀, 생애최초 등 대상자에 대해 특별공급 신청을 받고, 27일부터 31일까지는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 등 공급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범지구 본 청약 분양가는 지난 28일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기준층 기준으로 서울강남은 3.3㎡당 924만∼995만원, 서울서초는 964만~1056만원으로 전반적으로 사전예약시 추정분양가(1030만~1150만원)보다 6~13%정도 낮아진 수준이다.


특히, 서울강남지구는 대모산중턱의 경사진 임야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택지조성원가가 저렴하게 산정됐다.

입주시기는 서울강남지구의 경우 2012년 10월, 그리고 서울서초지구는 2012년 12월로 확정됐다.

신청은 인터넷신청(www.LH.or.kr)과 현장방문신청이 모두 가능하나 현장접수장소의 교통혼잡, 접수당일 기상상태 등 현장신청시 발생할 수도 있는 애로사항 등을 감안할 때 인터넷 신청이 바람직하다고 LH측은 권장했다.

다만, LH는 인터넷 신청을 위해서는 공사홈페이지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등 사전 준비사항이 필요한 만큼 미리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연습하기’ 등을 통해 신청당일 인터넷신청 관련 착오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서울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은 모델하우스 건립에 따른 낭비요인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를 건설하지 않는다. 대신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버 홍보관을 제작, 내달 14일 팜프렛 배포와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되는 만큼 관계법령에 따라 투기를 방지하고 거주목적의 실수요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90일이내 입주의무 및 5년간의 거주의무, 10년간의 전매제한 등의 소유권행사 관련 강화된 요건이 적용된다.

LH측은 본청약에서도 공급구분별 청약자격 및 일정 등이 서로 상이하고 복잡한 만큼 입주자모집공고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착오신청에 따른 부적격 당첨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LH에 따르면 특히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기준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 등 자산기준도 적용되므로 당첨되고도 자격요건을 총족하지 못해 부적격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신청자격 여부에 대해 미리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사전예약 당첨자의 경우 반드시 본청약을 신청하여 청약의사를 확인해야 하며,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갖추고 분양전환되는 임대주택을 포함 다른 분양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본청약 당첨 및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7100) 또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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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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