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2011년 장세의 출발점인 1월 장세 역시 기존의 상승추세 지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증시의 안정적 상승 기대가 여전히 높고 업종별 순환상승 기조 유지와 1월 효과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추가 상승 가능하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1월 지수 목표치를 1980p ~ 2100p로 탑픽스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롯데쇼핑, 현대제철, 하나금융지주, GS건설,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인탑스를 제시했다.
IBK투자증권 오재열 투자전략 팀장은 28일 "QE2(양적완화) 정책과 소득세율 인하 연장 등으로 미 경제 지표가 호전을 보이고 있다"며 "어닝시즌의 긍정적 모멘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달러 현상으로 수출물가가 개선되고 수출물가 개선에 따른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미국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 역시 지속될 것이라고 내봤다.
그는 1월 증시는 추가 상승 가능하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며 최근 반등하고 있는 국내외 금리, 반락시점에서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품시장의 과열, 중국정부의 긴축 지속, 미국과 한국증시의 변동성 지표 연중 최저치 기록으로 반등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공격적 비중확대는 부담스런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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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