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신세계가 강남구 청담동 주상복합아파트에 프리미엄 상업시설 입점을 추진한다.
27일 신세계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 상가(지하1층∼지상1층)에 국내 최대 식품 전문관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 상가는 최근 신세계건설이 시행사가 부도를 내자 공사 대금으로 인수한 것을 신세계가 669억에 매입했다. 매장 면적은 1만 1186㎡(약3400평) 규모다.
관련업계는 건물 규모을 고려할 때 백화점이나 이마트 점포가 들어서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특정 품목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마트는 입점하기 어렵고 다른 형태의 영업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한 것"이라며 "현재 식품 전문관 등 여러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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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