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기자] LG전자가 캐나다 이동통신 기술업체인 와이랜과의 특허분쟁을 종결하고 다년간 특허권 계약을 맺었다고 다우존스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특허권 계약의 조건이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와이랜 측은 세계 12위권 휴대폰 생산업체인 LG전자와 다년간 기술특허 사용계약을 맺었으며, 이로써 텍사스 법원에서 진행하던 특허 침해소송도 종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회사측은 이와는 별도로 뉴욕주 법원 진행되고 있는 LG전자에 대한 V칩 기술 특허 침해관련 소송은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다.
와이랜의 짐 스키펜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와의 계약은 중대한 규모이지만 향후 6년 간에 걸쳐 재무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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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