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연말 한산한 장세속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인 뒤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견지하며 약보합장세가 연출된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미국의 3분기 GDP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며 달러가 하락 반전돼 시장은 지지받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1.4달러 하락한 온스당 1387.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85.30달러~1391.70달러.
반면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54분 현재 1384.99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84.55달러였다.
이날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2.6%(연율)를 기록해 직전 분기의 1.7%에 비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잠정치 2.5%는 상회했으나 전문가 예상치인 2.8%에는 미치지 못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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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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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의 3분기 GDP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며 달러가 하락 반전돼 시장은 지지받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1.4달러 하락한 온스당 1387.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85.30달러~1391.70달러.
반면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54분 현재 1384.99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84.55달러였다.
이날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2.6%(연율)를 기록해 직전 분기의 1.7%에 비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잠정치 2.5%는 상회했으나 전문가 예상치인 2.8%에는 미치지 못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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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