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서울시의 전기버스 운행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서울시는 남산을 순환하는 버스 노선에 우선적으로 전기버스를 투입한 후 점차 전기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1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지앤디윈텍과 AD모터스가 4~5% 가량 상승하고 있으며, CT&T와 삼양옵틱스 등도 2% 이상 오름세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산공원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정식운행 개통식을 갖고, 서울시를 전기차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특히 민선 5기 동안 그린카 3만대를 보급하고 8000기의 스마트 충전인프라를 구축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먼저 남산을 순환하는 버스 3개 노선 총 14대 중 5대를 대형전기버스로 교체해 운행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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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