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저가 매수세와 한반도 긴장 완화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61.24엔, 0.6% 오른 1만277.65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닛케이 지수가 약세를 이어간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한반도 위기가 완화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투자자 심리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성탄절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며 거래량은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지켜보려는 관망세가 확산되며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각 니콘은 0.62% 오르고 있고 토요타는 1.08% 상승하고 있다.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35엔 상승한 1만275엔으로 출발했으며 이 시각 현재 달러/엔 환율은 83.73/78엔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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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