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CJ제일제당이 자사 브랜드인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을 간판 제품으로 키운다.
2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100억원 대의 매출을 기록한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 제품을 내년에는 매출 3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TV, 신문, 잡지 및 버스,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광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은 올 한 해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신제품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히트 제품이다. 합성아질산나트륨과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등 햄에 많이 들어가는 6가지 식품첨가물을 빼고 샐러리에서 추출한 식물소재 성분을 이용해 햄 고유의 맛과 색은 유지해 햄에 본격 ‘무첨가’ 트렌드를 도입한 제품.
출시 첫 달인 5월에만 12억원이라는 이례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대박’ 조짐을 보였고, TV 광고가 방영되고 있는 이달에는 25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모델 천정명과의 식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8일~ 2월 28일 프레시안 인터넷 홈페이지(www.freshian.co.kr)를 통해 총 10명을 초대한다.
CJ제일제당 조리육 마케팅팀 곽정우부장은 “프레시안의 간판 제품으로 키우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으로 육가공 업계에 새 바람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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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