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로존 부채 위기 대처에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유로본드를 도입하는 것보다 훨씬 유용할 것이라고 악셀 베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17일 주장했다.
베버 위원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유로본드 도입은 해당국가들의 재정적 책임만 덜어줄 뿐이지 공공금융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사입력 : 2010년12월18일 07:10
최종수정 : 2010년12월18일 07:10
[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로존 부채 위기 대처에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유로본드를 도입하는 것보다 훨씬 유용할 것이라고 악셀 베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17일 주장했다.
베버 위원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유로본드 도입은 해당국가들의 재정적 책임만 덜어줄 뿐이지 공공금융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