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 'Ba1'을 하락 가능성이 있는 검토대상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그리스가 대규모 구조조정 노력을 이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채를 안정적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그리스의 부채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질 성장률과 재정조정과 같은 요인들을 주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아울러 GDP 대비 부채 비율을 향후 3~5년내 안정적 수준으로 내리는데 실패하거나, 2013년이후 유럽연합(EU)의 지원이 충분하게 강력하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이 수단계 더 하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Ba1'과 S&P의 'BB-'는 투자부적격 등급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피치는 투자적격 등급인 'BBB-'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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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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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그리스의 부채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질 성장률과 재정조정과 같은 요인들을 주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아울러 GDP 대비 부채 비율을 향후 3~5년내 안정적 수준으로 내리는데 실패하거나, 2013년이후 유럽연합(EU)의 지원이 충분하게 강력하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이 수단계 더 하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Ba1'과 S&P의 'BB-'는 투자부적격 등급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피치는 투자적격 등급인 'BBB-'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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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