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월요일 상승 마감되며 온스당 1400달러에 근접했다.
달러가 유로화에 대한 초반 상승폭을 반납한데다 지난 주 2% 이상 하락한데 따른 심리적 매수세가 출현, 유가가 1% 가까이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13.10달러가 상승한 1398.0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383.60달러~1399.2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54분 현재 1393.0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1383.15달러.
미국의 감세안 연장분위기로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감이 강화되면서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또 중국이 11월 인플레이션이 5.1% 상승, 2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금리를 유지, 금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퀀터티브 코모더티 리서치의 피터 페티그 컨설턴트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한 (시장환경)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시장관계자들은 미 국채 수익률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시장관계자들이 수익률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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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달러가 유로화에 대한 초반 상승폭을 반납한데다 지난 주 2% 이상 하락한데 따른 심리적 매수세가 출현, 유가가 1% 가까이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13.10달러가 상승한 1398.0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383.60달러~1399.2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54분 현재 1393.0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1383.15달러.
미국의 감세안 연장분위기로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감이 강화되면서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또 중국이 11월 인플레이션이 5.1% 상승, 2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금리를 유지, 금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퀀터티브 코모더티 리서치의 피터 페티그 컨설턴트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한 (시장환경)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시장관계자들은 미 국채 수익률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시장관계자들이 수익률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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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