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성과 안정성 갖춘 상품 개발 나서
- 차별화된 종합건강서비스도 제공
[뉴스핌=송의준 기자] 교보생명은 빠르게 변하는 금융시장환경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상품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은 라이프사이클(Life Cycle)과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생애설계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그러다 보니 수익성만 내세우거나 안정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춰 목적자금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품개발의 기본 방향은 종신보험 중심의 가족생활보장과 연금보험 중심의 노후생활보장을 두 축으로 생명보험 본연의 목적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연금보험은 수익률 경쟁이 아닌 연금액의 실질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데 포인트를 두고 있다.
교보생명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연금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건강할 땐 건강유지를 돕고 장기간병상태 발생시엔 악화를 막고 회복을 돕는 ‘교보실버케어서비스 플러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차별화된 종합건강서비스로,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치매와 간병상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며 크게 연금 개시 전에 제공되는 암 치료 지원, 연금개시 후에 제공되는 노화방지 프로그램, 간병상담, 케어매니저 방문교육으로 구성된다.
이 서비스는 연금보험에 일정금액 이상 가입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데 현재 약 7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 기대만족을 이뤄 나간다는 방침이다.
◆ 고령화 대응 대표상품 :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을 보면 고령화시대에 맞춰 연금보험의 트렌드 변화에 한발 앞선 상품을 내 놓겠다는 교보생명의 상품개발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이 상품은 연금수령 기간에도 적립금을 펀드에 투자해 연금액을 늘려주는 신개념 변액연금보험이다.
평생 동안 투자하면서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실적배당종신연금(GLWB)이라는 개념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노후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수익성과 안정성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변액연금은 연금개시 전까지만 펀드 운용이 가능하고,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공시이율이 물가상승률 보다 낮아질 경우 연금의 실질가치를 지키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 상품은 생존기간 내내 투자가 가능해 투자실적이 좋으면 연금재원이 늘어 3년마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투자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한 번 오른 연금액은 그대로 보증지급하기 때문이다.
연금 개시 이후 중도에 적립금을 꺼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상품은 연금을 수령한 후에는 해약이나 중도인출이 불가능 했지만 이 상품은 자녀결혼자금, 치료비 등 노후에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인출해 활용할 수 있다.
월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료에 따라 최고 2%까지 할인혜택이 있어 절약되는 보험료만큼 실질 수익률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