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역을 잇는 인천공항철도 연장구간 개통이 불과 2주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노선 인근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오픈한 인천공항철도 계양역 인근 동부건설이 공급한 '계양 센트레빌'견본주택에는 인천공항철도 완전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듯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 북새통을 이뤘다.
동부건설 이하징 마케팅 팀장은"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전세값이 상승함에 따라 서울 강서권, 상암, 마포의 이주수요를 비롯하여 인천 계양구, 부평구, 서구 일대 서울 출퇴근자의 수요가 많이 몰렸다"며"투자수요 보다는 직접 입주해 거주할 목적인 실수요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철도 노선 인근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곳곳에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아현 3구역과 4구역의 재개발단지는 인천공항철도 공덕역과 인접해 있다. 3구역은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며, 110 ~ 268㎡ 총 3,063가구로 대단지로 구성됐다.
아울러 4구역은 GS건설이 시공하며, 85 ~ 152㎡ 총 1150가구로 구성됐다. 내년 3월 중 분양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우미건설은 인천공항철도역을 이용할 수 있는 영종지구 A28블록에서 인천 영종 우미린3차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290가구 모두 일반분양하고 전용면적은 101~123㎡로 구성된다. 또한 남측에 중밀주거단지와 공원이 있어 고층의 경우 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지가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손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철도 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 계양구와 서구 일대, 영종 등의 주거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며"특히 서울역을 비롯하여 홍대, 상암 DMC, 김포공항 등 그 동안 부족했던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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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픈한 인천공항철도 계양역 인근 동부건설이 공급한 '계양 센트레빌'견본주택에는 인천공항철도 완전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듯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 북새통을 이뤘다.
동부건설 이하징 마케팅 팀장은"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전세값이 상승함에 따라 서울 강서권, 상암, 마포의 이주수요를 비롯하여 인천 계양구, 부평구, 서구 일대 서울 출퇴근자의 수요가 많이 몰렸다"며"투자수요 보다는 직접 입주해 거주할 목적인 실수요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철도 노선 인근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곳곳에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아현 3구역과 4구역의 재개발단지는 인천공항철도 공덕역과 인접해 있다. 3구역은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며, 110 ~ 268㎡ 총 3,063가구로 대단지로 구성됐다.
아울러 4구역은 GS건설이 시공하며, 85 ~ 152㎡ 총 1150가구로 구성됐다. 내년 3월 중 분양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우미건설은 인천공항철도역을 이용할 수 있는 영종지구 A28블록에서 인천 영종 우미린3차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290가구 모두 일반분양하고 전용면적은 101~123㎡로 구성된다. 또한 남측에 중밀주거단지와 공원이 있어 고층의 경우 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지가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손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철도 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 계양구와 서구 일대, 영종 등의 주거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며"특히 서울역을 비롯하여 홍대, 상암 DMC, 김포공항 등 그 동안 부족했던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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