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계양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하루만인 3일 수천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인천 부평시장역 인근에 마련된 계양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오후 3시 기준 총 3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대다수 방문객들은 적극적으로 분양상담을 받으며 상담석에는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이 길게 늘어서면서 부동산시장 해빙을 고스란히 느꼈다.
동부건설 이하징 마케팅 팀장은"이달 말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과의 접근성이 눈에 띄게 좋아지게 됨에 따라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 같다"며"부동산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했던 실수요자들도 내집마련 적기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2층~지하 15층 2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분양되는 1차 물량은 전용면적84~121㎡ 총 715가구다.
한편, 계양 센트레빌은 오는 9일(목)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0일(금) 2순위, 13일(월)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문의: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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