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와 휴대폰, 에어콘 등 주요 가전제품
[뉴스핌=유효정기자]LG전자가 대만 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s(ITRI)로 부터 특허 침해 피소를 당했다.
2일 LG전자는 가전제품에 대해 대만 ITRI로부터 22건의 특허침해 피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대만 ITRI는 LCD TV, 모바일 폰,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에어콘 등 LG전자의 주요 가전제품에 대해 22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기소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피소 사실을 확인했으나 소장을 아직 받지 않았다”며 “소장 접수 후 구체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소장 접수 까지는 약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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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