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일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감염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케이피엠테크가 상승세다. 케이피엠테크는 얼마전 국내 한 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신종플루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케이피엠테크는 30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0.72% 오른 3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시마네현내 한 양계장에서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이번 폐사를 고병원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판단해 닭이 폐사한 양계장에서 사육중인 닭을 모두 살처분하고 반경 10㎞ 이내에서 닭의 이동을 제한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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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