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쌍용자동차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패션 행사인 『2011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Prêt-à Porter Busan 2011 Spring&Summer Collect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 쌍용자동차는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 및 VIP 의전용으로 대한민국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체어맨 W」 4대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BEXCO 내에 별도「체어맨 W」전시 공간을 마련해 해외 패션 관계자들 및 관람객 등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유일의 국제 패션쇼인 부산 컬렉션 행사는 ‘World Class’를 총칭하는 'W'를 브랜드화해 세계 수준의 명차와 경쟁하고 있는 「체어맨 W」를 좀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어맨 W」는 출시 이후 국산 차종으로는 유일한 승용 4륜구동(4-Tronic)으로 겨울철 빙판길 및 눈길 주행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왔다고 쌍용차 측은 밝혔다.
국내 유일의 국제 패션행사인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지난 2001년 시작되어 11월의 봄/여름 컬렉션과 5월의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개최되며, 이번 『2011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은 올해와 내년 세계 패션계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11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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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