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 대한 EU(유럽연합)과 IMF의 자금지원이 지난 봄 이후 유럽을 곤경에 몰아넣은 부채 위기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트너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 도중 아일랜드에 대한 EU와 IMF의 자금지원이 (유로존 부채위기와 관련) 마지막 자금지원이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절대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의 위앤화 절상은 지속될 것으로 낙관한다면서 중국 정부가 위앤화를 좀 더 빠른 속도로 절상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