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8일 내년 보험 유망종목으로 메리츠화재, 대한생명, LIG손해보험을 꼽았다.
메리츠화재는 보장성보험에 집중된 상품 믹스로 높은 ROE와 낮은 합산비율 시현 전망을, 대한생명은 보증비용(역마진 등)이 타사 대비 높아 금리 상승시 더블 레버리지(double leverage) 효과를 예상했다.
LIG손해보험은 2011년 하반기 유망종목으로 연말에 타사대비 악화된 자동차 손해율 하락 예상으로 자동차(P&C) 사이클 회복의 최대 수혜주라고 했다.
손해보험업 전체적으로 일반, 자동차(P&C) 사이클의 점진적 회복을 예상했다. 2011년 자동차 보험료 인상 폭과 정상화 대책 범위가 사이클 회복 속도를 결정지을 전망이라고 했다.
생명보험업은 2011년 7월 이후 생보는 손보보다 금리와의 상관관계 높아져 펀더멘탈과의 괴리가 소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도 KOSPI 및 금리 상승을 예상해 매크로 플레이(macro play) 업종으로 생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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