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은 올 3분기에 매출 12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순이익 2억 3000만원을 각각 달성했다. 특히 매출누계의 경우 8월말 기준으로 작년 매출총계를 뛰어넘을 만큼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김웅 경영총괄부사장은 “작년 말부터 사업본부단위 목표설정 및 달성계획, 조직 재정비 등을 통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경영 목표달성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흑자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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